SK엔카 직영지점에서 구입한 직영차량이 3개월 이내에 SK엔카 차량진단 결과와는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해준다. 또한 100만원의 보상금도 추가로 지급한다.
개인간 직거래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SK엔카 직거래지점에서 중고차 구매보증 서비스를 통해 성능·차체 진단은 물론 침수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차종에 따라 7만원(1000cc 이하)에서 20만원(3000cc 초과)의 이용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침수차에 대한 걱정없이 개인간 직거래를 할 수 있다.
사고 유무, 침수 여부 등 중대한 진단 오류에 대해서는 3개월·5000Km 이내에 이용요금의 최대 50배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중고차 구매보증 서비스는 신차출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4만Km 이내의 국산차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부문장은 “침수차는 추후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구매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일반 소비자들이 침수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매매업체가 보증하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믿을 수 있는 차량진단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