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노베이션센터는 KT가 앱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 개원한 지원센터다. 같은 해 8월 제2센터(선릉), 작년 8월 제3센터(서초)가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에코노베이션센터를 거쳐간 개발자는 3만4000여명에 이른다.
KT는 이날 홈커밍데이행사를 에코노베이션센터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개발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KT는 행사 동안 센터 내 개발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서로의 성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배출된 3만3333번째 이용자를 위한 깜짝 시상도 준비했다.
행사 중에는 앱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공헌할 뜻을 알린다. 이들은 사회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재능기부 결연을 맺고 앱 개발 및 모바일 광고 기부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다.
에코노베이션센터가 배출한 우수 개발사·개발자로는 `편한 가계부`의 `리얼바이트`(2011년 앱스토어 올해의 앱 선정), `올레레코드업`의 `리토스`(KT 공동프로젝트 참여), 컴퓨터용 멀티미디어 장비 개발회사 엔비디아(NVI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브클랜`, 실리콘밸리 인큐베이팅에 진출한 `오프너`, `리앤컴퍼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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