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누리텔레콤(040160)은 에너지관리시스템(HEMS) 소프트웨어 통합버전을 신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HEMS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가스, 열량 등을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가정 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누리텔레콤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스마트그리드 협회가 주관하는 `2011 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양방향 원격검침시스템(AMI)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부문의 모든 제품을 전시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