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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데레쿠니` 론칭..`해외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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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I 2011.06.21 11:21:42

2013년 중국진출 계획, 2015년 매출 600억 목표
남성복·캐주얼 이어 여성복에서도 1위로 도약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제일모직(001300)이 올 가을 시즌 새로운 여성복 브랜드 `데레쿠니(DERERCUNY)`를 론칭한다.

40대 여성 시니어 고객을 주타깃으로 하는 `데레쿠니`는 제일모직의 내셔널브랜드로 세번째다.  현재 제일모직은 `구호`, `르베이지` 등 2개의 여성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21일 제일모직은 40대 시니어 고객을 타깃으로 한 `데레쿠니`로 올 하반기 론칭, 2015년까지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했다.또 2013년까지 중국시장에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데레쿠니는 유럽 디자인하우스 감성의 클래식&럭셔리를 기반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먼저 론칭됐다. 제일모직은 이를 통해 신사복과 캐주얼에 이어 여성복 사업에서도 1위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갤럭시와 빈폴 등 국내 최고의 신사복과 캐주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제일모직이 여성복사업에 있어서도 한단계 도약을 위해 작년부터 해외 진출이 가능한 브랜드 론칭을 검토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미 이탈리아에서 약 1년간 검증을 거쳐 글로벌 인지도와 디자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데레쿠니를 론칭하게 됐다.
`데레쿠니(DERERCUNY)`는 이탈리아어로 `명망 있는 데레(DERER) 가문`을 뜻한다. 올 가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데레쿠니는 브랜드 로고를 재 단장하는 등 브랜드의 콘셉트와 스타일에서 변화를 추구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는 데레쿠니의 알파벳 `D`와 `C`를 형상화한 것으로, 이는 가문의 화합과 결속을 상징하는 의미다. 골드와 라이트 핑크로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브랜드의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됐다.

의류는 클래식 아이템인 재킷과 스커트, 원피스, 코트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한 포멀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시니어 고객이 선호하는 백과 슈즈, 쥬얼리 등 액세서리 아이템을 강화해 이들의 비중을 전체 물량대비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데레쿠니를 통해 국내 여성복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론칭 첫 시즌인 올해 하반기 5개 매장에서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오는 2015년까지 총 40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향후 2~3년내에 중국 시장에 진출, 글로벌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데레쿠니 론칭을 계기로 여성복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패션부문 사업을 보다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데레쿠니를 통해 국내시장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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