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신산업경영원 주관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유한킴벌리, 신한은행, KT&G 등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국내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투명경영, 사회봉사, 환경경영, 인재양성, 복지제도, 문화경영 6등 개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 매년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의 기업지배구조 확립, 윤리규범의 제정 및 실천,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등 SK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에 입각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또 행복도시락사업 등 사회적기업 지원사업과 중국 스촨성 대지진 피해지역에 SK 행복소학교를 건립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추진한 부분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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