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1만2000여개 협력회사에 납품대금 9495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건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홈쇼핑 등 27개 계열사가 참여해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8일 앞당겼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구매와 인건비 등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중소 협력회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마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평소에도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회사의 운영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한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는 등 대금 결제 조건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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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총 52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상담액은 3356만달러를 기록했다. 롯데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식 세안법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했다. 2016년 시작한 브랜드 엑스포는 지금까지 22차례 열렸으며, 누적 참가 중소기업은 1600여개사, 수출상담액은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협력회사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에는 340여개 협력회사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에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롯데는 지난 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공동으로 ‘제11회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행사로, 올해는 약 8000명이 참가했다.
2015년 시작한 슈퍼블루마라톤의 누적 참가자는 약 9만명에 달한다. 올해는 한글날 개최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완주 메달에 표기된 대회명을 영문에서 한글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코리아세븐 등 계열사도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간식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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