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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만 해도 1일형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한 학교는 전체의 86%인 1150곳에 달했다. 하지만 2024년에는 74%(984곳)로 떨어진 뒤 2025년 58%(773곳), 2026년 31%(407곳)로 매년 하락하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올해 기준 현장 체험학습 시행률은 중학교가 42%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26%에 그쳤다.
특히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 체험학습을 계획 중인 곳은 더 적었다. 올해 기준 18%(242곳)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그나마 33%(12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교 28%(94곳), 초등학교 3%(19곳) 순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소풍이나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가 아닌가”라며 “구더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 장독을 없애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풍이나 수학여행 같은 단체 수업에 문제가 있으면 이를 교정하고, 안전 문제가 있으면 비용을 지원해 안전요원을 보강하거나 인력을 추가 채용해서 데려가면 되지 않느냐”라고 주문했다.
교육부는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이달 달 중 교사 면책 범위를 강화한 체험학습 관련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 현장과 법률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합리적 범위에서 면책을 확대하고 교사들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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