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펫브랜드 보노몽은 일본 팝아트의 거장 타나아미케이이치(Keiichi Tanaami)의 판타지 캐릭터 ‘하테나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펫굿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을 진행하기로 한 ‘하테나짱(HATEN Chan)’은 타나아미케이이치가 호기심가득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미래지향적으로 상상해 창조해낸 캐릭터다.
특히 하테나짱(HATENA Chan)은 엠피츠같은 뾰족한 코와 곤두선 머리털 반소매차림의 컬러풀한 옷을 입고 모험을 즐기는 여자아이로, 마치 동양의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보노몽과 관계자는 “굿즈를 통해 강아지들의 리드줄, 펜던트등을 제작하여 강아지와 하테나짱이 호기심과 설레임 가득히 산책하는 모습이 연출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굿즈는 보노몽과 함께 애견용품브랜드 치치앤코가 최대한 친환경소재로 제작해 오는 7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