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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는 4년 연속 국내 최다 투자를 달성한 아시아 지역 최대 AC다.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력은 아워홈이 식품기업 최초로 AC와 단독 펀드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아워홈은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식음료 및 로봇과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 등 푸드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음사업 밸류체인 혁신 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식품기업과 투자조합 결성은 아워홈이 최초 사례인 만큼 유망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해 국내 푸드 산업 전체를 혁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인 씨엔티테크와 단독 펀드를 결성해 도전적이고 젊은 감각을 갖춘 우량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은 아워홈이 푸드테크 기업으로 전환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