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국내 완성차 5개사의 2월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 내수시장에서 전기차는 전년 동월보다 34.9% 증가한 1만6510대 팔렸습니다.
현대자동차(8천824대)와 기아(7천686대)를 합산한 수치로, 다른 3사(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는 지난달 전기차 내수판매가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전기차 수요 증가에 더해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2월 확정되면서 수요가 몰렸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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