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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학생 28명, 인테리어·공간디자인대전 수상

신하영 기자I 2022.02.15 10:01:56
강다애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재학생이 출품한 ‘틈_사이:’(사진=가톨릭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가톨릭대 학생 28명이 인테리어·공간디자인대전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톨릭대는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재학생 28명이 전국 규모의 공간·인테리어·가구 디자인 공모전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열린 제34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에선 강다애 학생이 특선의 영광을 안았고 김가은·김나연·박사라 학생 팀은 입선을 수상했다. 가톨릭대는 이어 제1회 LG 지인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에선 장려상(백민혁) 수상자를, 한국실내디자인학회에서 개최한 2021 KIID 주제 공모전에선 입선(이승주·박지현·장유림)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제14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선 9개의 수상작을 출품했다.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부문은 머천다이징/프로덕트 부문으로 특별상(김윤지·고희주), 특선(김정인·이은서·이유진), 장려상(오정원·최유정·김서영)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어 입선은 5개 팀(이승주·김아리, 이소형·배혜인·노소은, 김민규·김찬우·이은석, 박수빈·이하영·이다경, 김아리·허대행·오담화)이 수상했으며, 인테리어 코디네이션 부문에서는 1개의 입선자(박지현)를 배출했다.

정미렴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은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교내 대회에 참여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적극 장려한 덕분에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간·주거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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