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격교육·평가 사업협력 3자 협약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MA 한국능률협회는 지난 26일 네이버㈜, ㈜엔에스데블과 자격교육 및 평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왼쪽부터) 김효 네이버 책임리더, 최권석 KMA 상근부회장, 신승용 엔에스데블 기술자문위원장이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KMA 한국능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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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은 기술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온라인 자격교육 및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무별로 개발되어 있는 KMA의 약 60개 자격증에 학습 관리 시스템(LMS)을 도입하여 교육 진도 관리, 평가, 자격증 발급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와 엔에스데블의 UBT(Ubiquitous-Based Test)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온라인 자격평가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최권석 KMA 상근부회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세 기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재직자 및 대학생을 포함한 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MA는 산업 분야별 노동시장의 접점에서 필요 자격을 개발하여 재직자와 구직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 사업과 더불어 평생학습시대에 맞춰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