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윤혜정 이화여대 교수가 진행했으며, 패널로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의원실 박지현 비서관 △이상헌 더불어민주당의원실 이도경 보좌관 △이영 국민의힘 의원실 이혜인 비서관 △김영식 의원실 진성오 보좌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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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산업의 규제 비율과 관련된 질문에 보좌진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박지현 비서관은 “규제 법안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법안 발의 수가 능력이 되는 경향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보이는데 입법은 신중하고 분명하면서 제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임 산업 관련 질문에 이도경 보좌관은 “현실과 인식 차이가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인식의 차이를 메울 입법 시스템이 마련돼야 하며, 이를 통해 신산업에 바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