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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흑인 소년에 총기 난사 경관 징역 6년9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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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9.01.19 16:26:37

2014년 17세 소년에 16발 쏴 숨지게 한 혐의
작년 10월 ''2급 살인'' 유죄 평결 받아

미국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법원은 18일(현지시간) 흑인 소년 라쿠안 맥도널드에게 권총 16발을 쏘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은 제이슨 반다이크(40)에게 징역 6년9월을 선고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미국 법원이 흑인 소년에게 총기를 난사해 숨지게 한 경찰관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법원은 18일(현지시간) 라쿠안 맥도널드에 권총으로 16발을 쏘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제이슨 반다이크(40)에게 징역 6년9월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배심단원에 의해 ‘2급 살인’의 유죄평결을 받았으며, 징역 18~20년을 구형받았다.

반다이크는 지난 2014년 10월 시카고 남부 트럭 터미널에서 차량 절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경찰을 보고 달아나던 당시 17세의 맥도널드에 권총을 난사했다.

반다이크 측은 당시 맥도널드가 흉기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다이크가 쓰러진 맥도널드를 향해 격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현지 사회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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