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와 세븐일레븐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선뵌 가운데, GS25는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기프트 상품을 준비했다.
◇ ‘쿵푸팬더부터 오버액션토끼’…캐릭터상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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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드림웍스 작품 중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슈렉, 쿵푸팬더, 트롤 등의 원작 캐릭터를 이등신으로 변형한 SD(Super Deformed)캐릭터 ‘드림웍스 KOUKOU’를 활용한 20여 가지 상품을 선뵌다.
영화 트롤의 주인공인 ‘파피’, 쿵푸팬더 주인공 ‘포’ 등의 얼굴이 들어간 ‘드림웍스 원형볼(2500원)’, 영화 트롤, 슈렉의 주인공 커플이 디자인된 ‘드림웍스 하트(6000원)’, 초콜릿, 캔디, 젤리빈를 각각 유리병에 담아 드림웍스 캐릭터로 포장한 ‘드림웍스 버틀(9000원)’ 등 1만원 대 이하 상품에 귀여운 캐릭터를 입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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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은 인기캐릭터인 ‘베어스 스쿨 재키’와 함께 협업 상품을 선뵌다. 베어스 스쿨 재키는 동화책 캐릭터로 출발해 15년 동안 영화, 뮤지컬, 팬시 등 다양하게 상품화한 귀여운 곰 캐릭터다. 빅사이즈 재키모양 상자에 초콜릿과 재키수첩을 함께 담은 ‘재키25000’, 귀여운 재키 캐릭터 디자인 상자에 손잡이가 달려 선물하기 좋은 ‘재키8000’ 등 8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 워너원 세트상품으로 ‘팬심’ 공략
GS25는 워너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워너원 기프트 상품’을 준비했다.
GS25는 ‘가나초콜릿 4개+워너원 포토엽서’와 ‘요하이세트+워너원 대형브로마이드 세트’를 각 각 9600원, 9000원에 판매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워너원다이어리(2800개), 워너원 멤버 개인브로마이드 11장세트(3000개)를 선물한다.
홍성찬 GS25마케팅팀 담당자는 “밸런타인데이가 누구나 부담 없이 달콤함을 선물하는 날로 변해 가고 있다. 알뜰하고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밸런타이데이를 맞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초콜릿 기라델리를 판매한다. 이외 페레레로쉐, 이마트24 자체 상품인 자이언트 초콜릿 등 총 143품목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