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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반려동물 촬영 최적화 미러리스 출시..106만9000원

이재운 기자I 2017.09.20 08:45:35

OM-D E-M10 Mark III..정품등록 프로모션도

올림푸스 OM-D E-M10 Mark III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OM-D E-M10 Mark II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내년 9월 말까지 구매 후 정품 등록을 하면 다양한 경품을 모든 참여자에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작고 가벼운 본체에 고화질,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인 OM-D E-M10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초고속 자동 초점 포착(AF) 성능최상위 제품인 OM-D E-M1 Mark II와 동일한 이미지 프로세서 트루픽 VIII(TruePic VIII)과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을 적용해 반려동물 등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 촬영을 원활히 할 수 있게 지원한다.

무게는 기본 렌즈 장착 기준 410g으로, 작은 크기를 더해 휴대성을 높였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이며, 가격은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 기본 줌 렌즈를 포함해 106만9000원이다.

구매 후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E-M10 Mark III 전용으로 마련한 특별한 경품 패키지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과 제품 보증서의 사진을 첨부해 등록하면 된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OM-D E-M10 Mark III는 1천 만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가볍고 빠른 미러리스 카메라”라며 “제품 특성을 살려 보다 특별한 사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 전용 경품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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