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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차기 잠룡으로 분류되는 남 지산느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아직 부족한 게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내년 초면 너무 늦지 않느냐는 지적에 “아니다. 지금 도지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 사실 성과가 중요하다”며 “성과를 잘 만들어서 국민들이 “어, 잘 하네” 이런 평가를 내리실 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내분 상황과 관련, “문제는 당이 완전히 깨진 바가지처럼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라면서 “브렉시트도 그렇지만 세계적으로 큰 변혁기에 들어갔는데 새누리당이 재집권하면 이런 리더십과 내용을 가지고 확 좀 바꿔보겠다고 가야 하는데 그런 내용은 사실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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