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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2Q 사상최대 실적… 매수 적기-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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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6.04.20 09:39:24
삼천리자전거 ASP 상승률 및 매출 성장률.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삼천리자전거(024950)에 대해 작년 내수경기 침체에도 외형성장을 이어온데다 올 2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되며 현재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는 초입국면이고 올해 실적증가 모멘텀이 강해 적극 매수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에도 4%의 외형성장을 거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 24% 성장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주요 자회사들의 연결 집계로 최대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1983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가 57%, 45%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지난해 외형성장의 원인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기인했다는 평가다. 고가브랜드의 판매비중이 지속 상승해 올해는 ASP 상승과 물량 증가 효과를 같이 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관계회사였던 HK, 스마트자전거, 쁘레베베가 올해부터 연결기준 실적에 편입된다. 올해 본사 실적성장이 없다고 가정해도 연결 매출액은 최소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원가율도 4~5%포인트 개선할 것으로 추산되고 연결 자회사 스마트자전거도 관세 철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적용된다”며 “전기자전거 법률 개정과 사건·사고가 없는 따뜻한 봄 날씨도 모멘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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