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SK네트웍스(001740)가 10일 렌터카 사업과 면세점 확장공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59분 현재 SK네트웍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3.04% 상승한 813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 대수는 3월말 기준 3만6900대로, 전년 말에 비해 3200대 증가했다”며 “연간 약 1만3000대가 증가해 순조로운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워커힐 면세점은 오는 10월 그랜드 오픈이 예정돼 있다”며 “올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지는 그림은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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