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2일 밤 11시 23분께 경기 오산시 오산동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상행선에서 회사원 강모(37)씨가 진입하는 전동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강씨는 오른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회식을 마친 뒤 귀가하던 강씨가 취중에 발을 헛디뎌 선로 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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