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제주공항 결항, 강풍에다 윈드시어 경보로 무더기 지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호 기자I 2014.06.02 10:04:1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지난달 11일에 이어 기상악화에 의한 제주공항 결항 소식이 전해졌다.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45분쯤 제주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됐고 같은 날 밤 11시5분 윈드시어(강한 하강 기후)도 나타났다.

윈드시어는 대기 중 짧은 수평 수직거리 내에서 바람의 방향과 속도가 갑자기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지난밤부터 일부 항공편의 결항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항무팀은 제주공항 결항에 대해 특보 발효 이후 2일 오전 8시 현재까지 10편이 결항되고 도착 11편, 출발 5편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강풍경보는 이날 7시까지, 윈드시어 경보는 오후 7시30분까지 예정돼 있어 제주공항 결항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제주공항 결항은 지난달 11일에도 있었다.

당시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졌고 강풍경보까지 발효되며 대규모의 제주도 결항 사태를 불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59편, 63편이 결항되면서 제주도로 가려는 탑승객과 제주도에서 나오려는 탑승객 등 총 3만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 관련기사 ◀
☞ 제주도 결항 오전 정상화, 항공사 임시편 대거 투입
☞ 제주공항 강풍에 무더기 결항, 1만5천명 발묶여
☞ 제주서 올해 첫 열대야, 1984년 이후 가장 빨라 '이례적'
☞ 제주 토지가격 꿈틀..서귀포 상승률 전국 2위
☞ 제주서 버스화재 발생, 탑승객 긴급대피로 '인명피해 無'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