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가 ‘G시리즈’를 내세워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29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LG전자의 4분기 스마트폰 판매 증가율은 53%로 5위권 내 제조사 중 가장 높았다.
LG전자의 성장률은 삼성전자(37%), 애플(7%), 업계 평균(34%)은 물론이고 중국 업체들인 화웨이(52%)와 레노버(4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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