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용·강정혁·윤지현·하석준·최두수·정동구 등 미디어 아티스트로 구성된 3개팀은 10여대의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황학동 스트레인저(Stranger)`, `3D 채플린(Chaplin)`, `스마트 포트레이트(Smart Portrait)`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의 작품은 황학동 주변 상점에서 판매하는 중고 TV의 투박한 디자인과 묘한 대조를 이뤄 TV의 발전상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강윤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전시회와 같은 TV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TV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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