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유유제약(000220)은 2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승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회사 역사의 저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유 회장은 핵심 5개 제품인 맥스마빌, 본키캡슐·주사, 유크리드, 타나민, 움카민시럽 등의 매출 확대를 통해 효율적인 성장을 이끌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긴삼과 은행엽의 복합제인 ADHD치료제 등 현재 개발중인 신약과제에도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큰 꿈과 비전을 향해 새롭게 도전, 유유제약 100년 희망의 역사를 써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