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슬림(Needle Slim)`으로 이름 붙여진 이 패널의 두께는 3.9mm로 500원짜리 동전 두 개 수준에 불과하다.
이 두께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부터 본격 양산하고 있는 두께 10.8mm인 LED TV 패널의 약 30%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초슬림 패널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핵심 부품들을 새로 개발하고, 백라이트 유닛 구조도 새롭게 설계했다.
또 엣지형(Edge-lit) LED 백라이트를 사용했으며 새로운 광학 필름 제조 기술로 기술의 한계라는 3mm대 두께 구현에 성공했다.
장태석 삼성전자 LCD사업부 상무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이번 제품을 통해 초슬림 IT 제품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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