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트리는 이달초 `2008 서울 디자인페스티벌`에서 생각대로T 부스 방문 고객이 직접 새해 희망을 적어 만든 1만여 개의 종이박스를 활용해 제작됐다. 소망트리는 `T` 가 이동통신 브랜드를 뛰어넘어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SK텔레콤 임직원이 고객의 소망을 직접 체험·공유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화려한 사옥장식 대신 고객의 희망찬 미래를 트리로 쌓아 올린 이번 소망트리는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에도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본사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비용 5000만원을 아껴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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