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공업이 미국 기업들에 대한 투자창구 성격의 회사를 설립했다. 26일 한미약품은 3600만원(지분율 60%)을 출자해 자본금 6000만원 규모의 메디룩스를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메디룩스가 자사의 미국 High-Technology 기업들에 대한 지분투자와 투자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아시아 지역 독점판권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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