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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엔 국내 중소기업을 비롯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한인 기업 등 총 102개사가 참여한다. 오늘의집, 오롤리, 내자상회, 모모스커피, 쓰리세븐, 불스원 등이 뷰티·패션, 생활·가정용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엔 현지 유통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도 진행한다.
날짜별로 ‘테마데이’도 운영한다. 한인과 히스패닉 등 다양한 소비층을 갖춘 LA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22일 ‘뷰티 데이’를 시작으로 ‘푸드 데이’와 ‘컬처 데이’가 이어진다. 가수 에일리와 K뷰티 플랫폼 ‘소코글램’ 창업자 샬럿 조, 비욘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써 존,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 드레이크의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로 유명한 쉬기 등도 무대에 올라 참가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한국과 미국의 유명 커피 브랜드가 협업하는 ‘K스페셜티 커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국에선 모모스커피와 센터커피, 내자상회, LA 현지에선 스테레오스코프 커피와 로쾃 커피, 비브라이트 커피 등 모두 6개 커피 브랜드가 참여한다. 모모스커피는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에 오른 전주연 대표가 이끄는 국내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다. 비 브라이트 커피는 2024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을 배출했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미국은 최근 한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구매로 이어지는 속도가 가장 빠른 시장 중 하나”라며 “K컬처를 앞세운 일방통행식 홍보가 아니라, 미국 시장의 특성과 소비 성향을 반영한 K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B2B와 B2C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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