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애초 정밀 실사는 이달 23일까지 이뤄질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본 계약과 에디슨모터스의 잔금 납부 일정도 각각 12월과 내년 1월로 밀리게 됐다. 이달 1일이었던 회생계획안 제출 기일도 정밀 실사 이후로 연기됐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운영 자금을 총 1조62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징주]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