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전날 장마감 후 돌입한 블록딜을 통해 KG동부제철 지분 600만주를 매각을 완료했다. 당초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매각 규모는 510만주였다. 기관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컸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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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은 지난 2019년 KG그룹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하에 있었던 동부제철을 인수해 KG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에 산업은행은 작년 12월 30일 2만주를 장내매도 한 것으로 시작해 이번 블록딜까지 총 30회에 걸쳐 KG동부제철 지분을 줄여오고 있다.
이번 블록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산업은행이 보유한 KG동부제철의 지분은 작년 12월 29일 기준 1099만9230주(10.99%)에서 400만6230주(4.00%)로 축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