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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CEO 스티븐 바넷 사장은 이번 인사를 발표하며 “AIG는 한국 시장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램지 사장의 선임은 AIG에게 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램지 사장의 검증된 강력한 채널 및 파트너십 구축 실적과 업계에 대한 심도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중대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램지 투바시 사장은 “AIG는 한국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계 보험사로 업계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며 “AIG에서 우수한 팀을 이끌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사업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고 파트너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