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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 무대 달군 뮤지컬 ‘랭보’ 이제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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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9.01.14 0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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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의 한 장면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뮤지컬 ‘랭보’가 초연을 마치고 해외로 간다.

프랑스 시인 랭보와 베를린느의 삶을 다룬 ‘랭보’가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83일간 누적관객 3만 명을 동원했으며 32회 매진을 기록했다.

‘랭보’는 2016년부터 기획했다. ‘2017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 쇼케이스 선정 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등 3년여의 제작과정을 거친 끝에 지난 지난해 10월23일 개막했다. 박영수·정동화·윤소호가 랭보로 출연했다. 에녹·김종구·정상윤이 베를렌느로 무대를 장식했다. 들라에 역에 이용규·강은일이 섰다.

‘랭보’는 이제 외국으로 간다. 중국의 공연제작사 남경해소문화유한회사와 공동제작 계약을 하고 지난해 12월5일부터 5일간 상하이 대극원 중극장 무대에 오른데 이어 중국 주요 도시 투어와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공동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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