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슈퍼셀 지분 전량을 인수하면 2013년 슈퍼셀에 투자했던 소프트뱅크는 최소 5조원, 투자액의 2배가 넘는 이익을 보게 된다.
인수 유력..소프트뱅크 투자 대비 2배 이상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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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의 최소 가치는 90억달러(약 10조6000억원)로 추정된다. 이중 73.2%를 소프트뱅크가 보유하고 있다.
미국 IT전문지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3년 15억3000만달러에 슈퍼셀 지분 51%를 매입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5월 슈퍼셀 지분을 다른 주주로부터 추가 매입해 지분율 73.2%로 만들었다.
슈퍼셀의 최소 가치 90억달러를 놓고 봤을 때 소프트뱅크 지분의 가치는 66억달러로 추산된다. 텐센트 내부에서 인수 협상 제시액을 놓고 논의중이지만 거래가 성사되면 슈퍼셀은 투자액 대비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2013년 소프트뱅크가 슈퍼셀에 투자했을 때 슈퍼셀의 전체 가치는 30억달러였다. 3년이 채 안되는 동안 기업 가치가 3배로 뛴 셈이다.
슈퍼셀?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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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오브클랜은 국내 게임 업계의 대형 광고 마케팅 경쟁을 촉발시킨 요인으로도 지목된다. 클래시오브클랜은 2014년 국내 지상파 광고를 시작했고 그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모바일게임(안드로이드 기준)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텐센트는 중국 인터넷·포털 게임업계 공룡이다. 한국 모바일 게임 업체 네시삼십삼분과 넷마블의 지분을 보우하고 있다.
PC방 점유율 기준 국내 1위 온라인 게임이자 전세계적인 히트를 친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텐센트는 라이엇게임즈 인수를 놓고 넥슨과 경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