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매월 2회 반도체 연구원 7~8명이 이천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재까지 약 750여명의 반도체 연구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천지역 초등학생 3500여명에게 수업을 진행했다. 최근 이천 증포초등학교에서는 미니드론을 통해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보람 SK하이닉스 DRAM소자그룹 선임은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 큰 보람을 느낀다” 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봉사단 외에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과학분야의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IT창의과학탐험대 등 10개의 행복나눔기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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