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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계획에 따라 4학년 때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기초과학 실력을 갖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무학과 단일학부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GIST는 이와 관련, 학부생을 위한 교육과 연구 지도에만 집중하는 학부교육 전담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수는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학업은 물론 진로와 생활 전반을 상의할 수 있다. 학생들은 1대 1 클리닉 프로그램으로 기초과학 및 공학에 대한 보충학습도 받을 수 있다.
두꺼운 전공서적 대신 디지털 교과서를 자체 개발, 사용하는 점도 혁신적 커리큘럼의 일환이다.
DGIST가 2013년부터 개발해온 총 34종의 수업과정 전자교재(e-book)는 기본 텍스트와 함께 다양한 그래픽과 실험사진, 3차원 동영상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여러 교과목 간의 융복합 학습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생들은 강의만족도 조사에서 92%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DGIST의 학부생 모집 경쟁률도 지난해 9.77대 1, 올해 8.41대 1 등 매우 높은 편이다.
신성철 DGIST 총장은 “21세기 화두인 진정한 융복합을 위해 DGIST 기초학부는 무학과 단일학부 체제에서 기초에 충실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도전하는 개척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입학해 창의와 기여, 배려를 갖춘 이공계 인재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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