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수산주들이 일본 바닷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방사능 오염 우려,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일본 수산물 수입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신라에스지(02587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11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원수산(030720)이 14% 넘게 급등중이다.
사조오양(006090)이 10% 넘게 올랐고, 신라교역(004970), 사조대림(003960), 사조산업(007160)도 4~5%대의 강세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전날 오후 2시30분경 후쿠시마현 원전 방수구 남쪽 100m지점 바닷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방사능 물질은 방사성 요오드-131로 검출량은 법정기준의 127배에 달했다. 이밖에 세슘-134는 25배, 세슘-137은 17배 높게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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