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0일 제16대 상근부회장으로 장지종 현 부회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지종 상근부회장은 지난 2003년 부회장에 선임돼 전면적인 본부·팀제 도입 등 조직혁신을 주도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등 현안을 무리없게 추진한 공로가 인정돼 부회장에 다시 선임됐다.
장지종 상근부회장 임기는 오는 2009년까지이고 중기협중앙회 살림 및 실무업무를 총괄한다.
장 부회장은 50년 경상북도 칠곡생으로 상공부와 통상산업부를 거친 뒤 중소기업청으로 자리를 옮겨 중소기업정책국장과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사무국장, 중소기업청 차장을 끝으로 기협중앙회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