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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시즌, 꾸준한 호실적 기업에 주목…시스코, 헬스피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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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7.16 05:43:0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본격적으로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꾸준하게 서프라이즈급의 실적을 내놓고 있는 기업들에 주목하라고 에버코어 ISI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투자은행의 줄리안 임마누엘 수석 전략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어닝시즌은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며 “S&P500기업들의 전체 순이익 증가율은 10.1%, 서프라이즈를 내놓는 기업들도 5.3%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JP모건(JPM0을 시작으로 대형 은행주들의 실적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S&P500과 다우지수 내 편입 종목 중 35개 기업들이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임마누엘 전략가는 “러셀1000지수 내에서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들 가운데 최근 8개 분기 내에서 최소 6번의 분기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들을 주목해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꼽은 종목 가운데서는 시스코(CSCO)와 헬스피코 프로퍼티스(PEAK),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시스코의 경우 최근 8분기 연속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월가 추정치를 웃돈데다 근 3개월동안의 주가는 18% 넘게 오르며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에버코어 ISI는 시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제시한 상태며, 현재 이 종목을 커버하고 있는 월가 26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서도 16명이 매수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이 시스코에 대해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71달러로 전일 종가대비 5% 가량 높은 수준이다.

시스코는 8월14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용 부동산을 소유해서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 리츠 헬스피크 프로퍼티스도 최근 8분기 중 7차례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고 에버코어 ISI는 설명했다.

오는 24일 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이 종목은 6.59%의 배당 수익률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임마누엘 전략가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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