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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섯 명 모두 한국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런데도 한국 보수진영이 파천황의 혁신 없이 다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선에서 지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뿐 아니라 한국 보수 진영도 궤멸 될 거라고 이미 두 달 전 대선 경선 때 경고한 일이 있었는데도 사기 경선으로 대선을 망친 그들이 원망스럽다”고 적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패배 후 국민의힘을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줄곧 국민의힘을 향한 쓴소리를 내고 있다.
대선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통령 후보 측이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홍 전 시장이 머물던 하와이로 특사단까지 꾸려 파견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귀국한 홍 전 시장은 은퇴 선언을 뒤엎고 복귀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그는 지난 25일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속사정을 밝히고 공개 행보에 나서 후일을 도모하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오자 “세월이 이끄는 대로 순리대로 간다”며 “조급하지 않고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 내 능력이 소진됐다고 판단될 때까지”라고 답했다.
앞서 “(정계에 복귀한다면) ‘홍카’(홍 전 시장) 중심의 신당이었으면 한다”는 한 지지자 요청에 “알겠습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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