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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1bp대 미만 등락…3년물, 3.195% 보합

유준하 기자I 2024.06.21 09:36:09

국고 10년물 금리, 0.4bp 내린 3.266%
외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장 중 1.1bp 상승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보합 출발했다. 장 초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1bp(0.01%포인트) 미만 등락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5.18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9틱 오른 114.69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2154계약 순매수를, 금투 2797계약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2286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1851계약, 은행 620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195%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5bp 내린 3.215%, 10년물은 0.4bp 내린 3.266%로 집계됐다.

20년물은 0.7bp 오른 3.242%, 30년물 금리는 0.5bp 오른 3.165%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1bp 오른 4.263%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19%, 레포(RP)금리는 3.48%를 기록했다. 이날 은행 적수 부족에 따른 차입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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