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자닌과 벤처기업 투자를 통해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KTB자산운용은 2018년 4월 처음 ‘KTB코스닥벤처 1호’ 펀드를 출시했다. 공모펀드 최대규모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1호 펀드의 소프트 클로징 이후 안정적인 벤처 신주 편입을 위해 2018년 5월 21일 ‘KTB코스닥벤처 2호’ 펀드를 추가로 설정했다. 2호 펀드의 1년 수익률은 59.93%, 설정일 이후 43.08%로 현재 높은 수익을 시현하고 있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소득공제 혜택이 작년 말 일몰 예정이었으나 금융위원회가 법 개정을 하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입자에 한해 혜택이 연장됐다. 펀드 가입 후 3년간 유지하면 투자금의 10%, 최대 30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KTB코스닥벤처공모주포커스 펀드는 공모주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며, “1년 넘게 상승한 주식시장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에게 공모주 투자 펀드는 또 다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B코스닥벤처공모주포커스’ 펀드는 KTB투자증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증권사 및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