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찾아가는 금융교육센터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 개소

전상희 기자I 2017.09.08 09:28:28
이경섭(뒷줄 오른쪽 여덟번째) NH농협은행장이 지난 7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중학교에서 열린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에 참여한 후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는 NH농협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이날 청소년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이경섭은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외에도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및 스마트기기 사용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은행 이용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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