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샘(009240)이 성장 여력이 여전하다는 증권가 평가에 장 초반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1.19%(2000원)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하는 모습이다.
키움증권은 한샘에 대해 아직 실적 성장 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며 목표가를 18만원에서 20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올해 대형 직매장 2곳을 개장하고 약 80개 인테리어 대리점 중 지난해 말 기준 37개인 대형 대리점 수를 올해 10~20개 늘릴 계획”이라며 “강점을 지니고 있는 부엌 시공에서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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