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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와 함께하는 '비르투오조 시리즈4'

이윤정 기자I 2014.09.16 09:49:50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카르멘 환상곡' '스페인 광시곡' 등 선사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사진=KBS교향악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비르투오조 시리즈4’가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민츠는 11세의 나이에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던 인물. 이번 공연에선 러시아의 대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G단조와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기교의 난곡, 미요의 ‘지붕 위의 소’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바버의 ‘스캔들 학교 서곡’, ‘스페인 광시곡’, ‘라 발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02-60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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