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블로그닷컴에 따르면 기대작인 ‘액티브 투어러’가 리터당 40km를 자랑하는 평균 연비는 물론이고 멋진 외관과 다양한 신기능으로 뉴욕 모터쇼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액티브 투어러는 BMW가 내놓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모델이다. 전륜구동으로 전기 모터와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190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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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격적인 외관으로 일반 프리미엄 모델과 다르지 않은 고품격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원하는 구매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걸로 전망했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넉넉한 공간이 반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조종할 수 있는 천장 지붕이다.
BMW가 ‘쿨 쉐이드’ 파노라마 루프로 명명한 이 지붕은 마치 뻥 뚫린 듯 운전석에서 볼 때 거의 완전히 개방된 것처럼 느껴져 종전 파노라마 루프보다 훨씬 많은 빛을 차안으로 들여보낸다.
‘서스펜디드 파티클 디바이스(SPD:수동 또는 자동으로 유리나 플라스틱의 투과율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어하는 기술)’라는 기술을 사용해 수정같이 맑은 투명도에서부터 강력한 선글라스 수준으로 빛을 차단하는 신기능이 접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기타 파랑과 빨강 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대시보드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넓은 트렁크 공간 등으로 럭셔리를 선호하는 BMW 매니아를 만족시킬 만한 모델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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