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김모(44)씨는 “예비연료를 트렁크에 싣고 가다가 냄새가 나서 라이터 불로 확인하던 중 불이 나서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마티즈 승용차를 태우고 인근에 주차된 다마스 승합차와 SM7 승용차 일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김씨가 일회용라이터로 예비연료통에서 새어 나온 기름을 확인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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