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일(현지시각)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위치한 진링호텔에서 '둥펑위에다기아 3공장 투자협의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와 장쑤성 뤄즈쥔 서기, 옌청시 자오펑 서기, 옌청시 웨이궈창 시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협의서를 체결한 중국 3공장은 연간생산 30만대 규모이며, 이 공장이 완공될 경우 기아차의 중국 현지 생산능력은 기존 1, 2공장 43만대를 포함 총 73만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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