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네이버 뉴스캐스트 참여 언론사가 총 73개사로 확대된다.
22일 NHN(035420)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캐스트에는 블로터닷넷 등 26개 매체가 새로 합류해 기존 47개에서 73개로 늘어난다. 뉴스캐스트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확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규로 기본형에 추가된 매체는 ▲ 블로터닷넷 (경제/IT) ▲ 뉴데일리 (인터넷신문) ▲ 스포탈코리아, OSEN (스포츠/연예) ▲ 로이터, 중앙데일리, KBS월드 (외신/영자지) 등 7개다.
선택형에 새로 합류한 매체는 ▲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광주드림, 광주일보, 국제신문, 대전일보, 전북일보, 제주의소리, 충청투데이, OBS (지역지) ▲ 소년한국일보, 시사인, 여성신문, 에이블뉴스, 10아시아 (매거진/전문지) 등이다.
기존 선택형에서 기본형으로 변경된 곳은 내일신문, 마이데일리, 스포츠동아, 코리아헤럴드 등 4개사다.
뉴스캐스트란 네이버 첫화면 기사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사이트로 넘어가는 방식의 서비스다. 언론사는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야 볼 수 있는 `선택형`과 그럴 필요없이 자동으로 노출되는 `기본형`으로 구분된다.
앞서 NHN은 외부 학자들로 구성된 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해 뉴스캐스트에 새로 참여하게될 언론사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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