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11일 아시아나 클럽 회원과 퍼스트·비즈니스 승객에게 1인당 1벌씩 5일간 무료로 맡아준다고 밝혔다.
별도로 예약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K아일랜드 전면 카운터에 외투를 맡기면 된다. 단 5일이 넘도록 외투를 찾아가지 않을 경우에 하루에 마일리지 100마일씩 공제된다.
최근 항공사가 수하물 부피를 줄이면서, 외투 보관 서비스는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400벌의 외투를 보관할 수 있는 외투 보관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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