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기자] 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상담 및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그림같은 우리집 만들기 대작전` 이벤트를 6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샘인테리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집을 새로 장만할 계획이 있는 고객이 대출상담만 받아도 매주 20명을 추첨해 한샘인테리어 소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대출고객중 추첨을 통해 한샘인테리어 침실세트, 거실세트, 자녀방세트, 서재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고객이 93만 명에 달하는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하는 고객, 주택을 담보로 가계자금을 대출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의 자금운용계획에 따라 대출금을 최장 3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일시상환과 분할상환 중에서 자신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정요건을 갖춘 근로소득자의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 연 1~2%의 금리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집을 장만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고객들이 이사후 실내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